【베이징 AFP=연합】 중국은 급증하는 외채 부담을 줄이고 인플레를 예방하기위해 해외 상업은행 차관등의 외국자본 도입을 규제할 것이라고 차이나 데일리지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중국 정부가 중국기업과 외국기업간 합자회사의 운영및 합자기간 종료 뒤의 처리 문제등에 관한 새로운 규제법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국가외회관리국(국가외회관리국·SAEC) 관리의 말을 인용, 중국 정부는 외채를 통제하기 위해 기존에 들여온 외환을 활발히 이용하기로 하고 해외 상업은행으로부터의 중장기 차관 도입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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