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가 1일 상오 10시 10분께 도쿄(동경)도 치요다(천대전)구의 수도고속도로 진입로에서 부전결의에 반대하는 청년의 기습을 받았으나 피해는 입지않았다.★관련기사 7면 우익단체인 대일본호국칠생회 도쿄지부장이라고 밝힌 니시오카 아키히코(서강창언·29·택시운전사)는 신호에 걸린 총리 승용차에 접근, 무라야마총리가 탄 뒷좌석의 창을 두드리며 『실례합니다』고 외치며 문을 열려다 경호원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니시오카를 공무집행방해및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니시오카는 경찰조사에서 『3월14일에 총리앞으로 국회의 부전결의에 관한 질문서를 냈지만 답장이 없어 총리에게 직접 답변을 들으려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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