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1위 GE제쳐… 3위엔 엑슨【뉴욕 UPI=연합】 자동차 메이커 제너럴 모터스(GM)가 제너럴 일렉트릭(GE)을 제치고 94년도 미국 제1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7일 발표했다.
포브스지가 이날 발표한 94년도의 가장 강력한 미국 50대기업 순위에 의하면 GM은 매출과 순익, 자산, 시장가치등 거의 모든면에서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된 반면 지난 4년간 연속 1위를 지켜온 GE는 순익이 52억달러에서 47억달러로 감소하면서 2위로 떨어졌다.
3위는 미국 최대의 석유사인 엑슨이 차지했으며 80억달러의 손실로 93년 랭킹에 오르지 못했던 IBM은 6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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