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상오 북경가는길 경호원 등 3명과 함께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전영국총리(69)가 28일 상오 중국 베이징(북경)으로 가는 길에 통과여객으로 1시간30여분간 김포공항에 머물렀다.
대처여사는 이날 경호원과 여비서등 수행원 3명과 함께 런던―서울 첫 논스톱 비행기인 브리티시 항공편으로 도착,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상오 9시 베이징으로 떠날 때까지 귀빈실에서 휴식을 취했다.
빨간 코트에 검정 핸드백을 든 대처여사는 11년동안 다우닝가를 지켰던 영국 최고 정치가답게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우아함과 위엄이 돋보였다.
대처여사는 베이징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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