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무원연금 적자 급증/작년 천8백억원… 전년비 5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공무원연금 적자 급증/작년 천8백억원… 전년비 5배

입력
1995.03.29 00:00
0 0

 공무원연금기금 회계 적자가 93년 3백98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천4백여억원이 많은 1천8백31억원을 기록, 적자폭이 1년동안 5배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총무처는 이날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94년도 공무원연금기금 운용상황을 보고했다.

 총무처에 의하면 지난해 공무원연금기금 수입은 1조7천5백20억인데 비해 지출은 1조9천3백51억원으로 1천8백31억원의 적자가 발생, 이를 기금운용수익금에서 충당했다.

 기금수익금 7천1백98억원의 대부분은 공공금융예탁과 유가증권투자, 후생복지사업등으로 조성됐으며 지출의 대부분은 퇴직급여와 퇴직수당등에 쓰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94년말 현재 기금총액은 5조2천4백14억원으로 93년말의 4조9천3억원보다 7%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