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유엔본부 UPI 로이터=연합】 국제사회의 평화안을 줄곧 거부해온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는 25일 보스니아 정부에 대해 적대행위 중단 및 평화회담을 촉구했다. 카라지치는 모든 공격 행위를 중단하고 즉각 외부 세력의 중재없이 직접 평화회담을 갖자는 「최종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카라지치는 또 양측 병력이 지난해 12월 지미 카터 전 미대통령이 중재한 휴전협상에서 합의된 전선으로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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