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5일 고위당직자회의를 열고 당내에 「세제개편특위」를 구성, 기초자치단체간의 세수격차를 줄이기위한 주요 세목조정및 현행 고세율의 인하등 전반적인 세제개편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관련, 이승윤 정책위의장은 이날 『27일까지 당소속 국회재경위원등으로 특위를 구성하겠다』면서 『특위에서는 ▲주요세목조정 ▲고율세금인하 ▲공평과세 확보문제등이 주로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장은 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 이전에 고칠 수 있는 부분은 고치겠다』고 밝혀 기초단체의 재정격차해소를 위한 관련법개정을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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