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요건설, 서울 삼성동등에 1천가구 계획/7∼10평… 입주경비 4천3백50만원 정도 회원제 임대용 원룸아파트가 선보인다. 삼요건설(대표 지광현·지광현)은 25일 서초동 역삼동 삼성동등 강남과 신림동 상수동등 서울에 「IAM」이란 이름의 원룸아파트 50개동 1천가구를 건설, 임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구당 규모는 7∼10평.
회원제 원룸아파트란 회원으로 가입하면 원룸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으로 일정기간 입주해 살다가 다른 지역의 원룸아파트로 이사를 갈때도 우선권이 인정된다. 회원제인 콘도미니엄과 장기거주할 수 있는 전세아파트의 개념이 결합된 것이다.
삼요는 회원가입비 3백50만원을 내면 1년이내에 「IAM 원룸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우선권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주차장 에어컨 카드키 공동위성방송 및 CATV(종합유선방송)수신시스템 붙박이장등을 갖춘 10평형 원룸아파트의 경우 입주에 필요한 총경비는 가입비 3백50만원과 전세금 4천만원등 모두 4천3백50만원정도다.<김경철 기자>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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