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대선후 처음 산업은행은 24일 현대자동차에 4백90억원, 인천제철에 1백60억원등 현대그룹 계열사에 모두 6백50억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산은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인천제철등 현대그룹 두 계열사와 시설자금지원을 위한 한도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곧 대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의 계열사가 산은의 시설자금을 지원받게 된 것은 지난 92년 대통령선거이후 처음이다.
현대전자도 조만간 산은에 시설자금지원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상철 기자>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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