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워싱턴=이장훈·정진석 특파원】 러시아 하원은 24일 도쿄지하철 독가스테러사건과 관련, 옴진리교의 러시아내 활동을 의회내 안보위원회가 조사할 것을 결의했다. 하원내 최대정파인 러시아선택당과 자유민주당의 의원들은 이날 옴진리교의 러시아내 활동을 불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의 자네트 리노 법무장관은 23일 도쿄 지하철 독가스테러사건에 일옴진리교가 연관돼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하는 문제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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