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국무총리는 24일 최근 일부 기업들의 연쇄부도사태와 관련, 『정부는 상황이 좋지않은 중소기업들에 대해 세제혜택등 여러 구체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총리는 이날 상오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편집인협회(회장 남시욱·남시욱)초청 조찬대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총리실로서는 특히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건설업계의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을 바로잡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총리는 또 자동차 10부제의 연장실시문제와 관련 『이번 10부제는 한강교량보수공사가 끝나는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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