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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형선고 급증비난/인권단체 앰네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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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형선고 급증비난/인권단체 앰네스티

입력
199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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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 UPI=연합】 인권 감시단체인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 인터내셔널)는 2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사형선고 경향이 부쩍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미국이 소년범을 처형하는 4개 국가중 하나로 작년말 미국의 12개주에서 18세이하의 범죄자 37명이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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