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선업 후판확보 비상/수입난에 국내조달 54%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선업 후판확보 비상/수입난에 국내조달 54%뿐

입력
1995.03.23 00:00
0 0

 조선업계에 후판확보 비상이 걸렸다. 22일 통상산업부와 관련업계에 의하면 현대 대우 한진 삼성 한라중공업등 조선 5사가 올해 필요한 후판은 2백2만5천톤인데 비해 국내조달이 가능한 물량은 소요량의 54·4%인 1백10만1천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업계는 92만4천톤의 후판을 수입해야 하지만 신조선수주의 증가로 세계적으로 후판공급량이 부족, 수입도 어려운 형편이다. 더욱이 엔화강세로 일본에서 수입되는 후판가격이 현재 톤당 4백33달러선으로 국내구입때보다 14·0%가량 비싸 경쟁력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