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2일 남북교류 확대와 통일에 대비, 포항―삼척 1백82의 동해중부선을 신설, 부산과 강릉을 철도로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오는7월께 철도용지 확보 및 노반조성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해중부선이 건설되면 기존의 동해남부선(부산―포항)과 동해북부선(삼척―강릉)을 잇는 동해안 일주 철도망이 구성되며 앞으로 속초를 거쳐 북한쪽으로 연결되는 철도를 건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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