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공화당의 패트릭 뷰캐넌이 96년 대선 공화당후보경선에 나설 것이라고 20일 발표했다. 보수적인 평론가이자 고립주의자로 알려진 뷰캐넌은 이날 뉴햄프셔에서 열린 집회에서 『다시 한번 미국민과 미국을 세계최고로 만들기 위해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해 후보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 피트 윌슨(61·공화)캘리포니아주지사도 이날 대선자금 조달을 위한 예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조만간 이 사실을 발표키로 결정함으로써 사실상 대선경쟁에 뛰어들었다고 그의 측근소식통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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