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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원은 20일 외국투자신탁회사로는 처음으로 홍콩의 쟈딘플레밍사의 국내(서울)사무소 설치를 허가했다. 쟈딘플레밍 투신사는 74년 설립된 홍콩의 금융그룹으로 92년 국내주식투자용 펀드(JF 코리아 트러스트)를 설정, 현재 약 6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쟈딘플레밍 서울사무소는 앞으로 국내증시와 관련된 정보수집과 연락업무를 할 수 있지만 영업활동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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