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북한이 중립국감독위 폴란드 대표단을 철수시킨데 대해 평양주재 폴란드 대사관 직원 일부소환등 상응조치를 취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오브 차렉장군을 단장으로 한 폴란드 중감위 대표단이 베이징(북경)을 출발, 지난 17일 바르샤바로 전원 복귀했다』면서 『폴란드 정부는 이들이 제출할 이번 사태에 대한 보고서를 검토한뒤 오는 23일께 대북 조치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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