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59)전국무총리가 16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삼도물산의 조사위원으로 선임돼 변호사 개업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전총리는 지난해 동서종합법률사무소 고문을 맡았으나 사건수임을 하지않다가 삼도물산 회사정리사건의 담당재판부인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권광중·권광중부장판사)에 의해 조사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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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총리 활동개시/법정관리기업 조사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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