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FP 연합=특약】 중국 최초의 민간은행이 올해안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중화전국상공업연합회 회장 징 슈핑(경숙평)의 말을 인용, 이 민간은행의 이름은 「중국민생은행」으로 자본금 규모가 30억위안(미화 3억5천7백만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전국 각지에 지점을 설치할 예정인 이 민간은행은 이미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의 설립허가를 받아 은행 개설작업에 들어갔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