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중 남북교역은 승인기준 1백3건 1천6백78만1천달러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41.3% 증가했다고 통일원이 7일 밝혔다. 북한으로부터의 반입은 1천48만7천달러로 전년도 대비 10.4%증가한 반면 반출은 6백29만4천달러로 전년도 1월 2백37만9천달러에 비해 2.6배나 늘었다. 북한으로의 반출이 급증한 것은 1월중 설탕 8천3백7톤 2백96만4천달러 어치가 들어갔고 드라이크리닝기 13대와 사과 1백톤등이 처음 반출됐기 때문이라고 통일원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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