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평그룹은 6일 팀위주의 자율경영체제 구축과 전임원의 연봉제도입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거평그룹은 이와함께 거평유통 김종근 전무를 대표이사 전무로, 거평식품 장양규 대표이사 상무를 대표이사 전무로, 대한중석 박해수 상무를 한국양곡유통 대표이사 전무로 각각 승진발령하는 한편 한국안전시스템출신의 위성백씨를 거평개발 대표이사전무로 영입하는등 임원에 대한 대규모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대한중석과 라이프유통을 인수, 중견그룹으로 발돋움한 거평그룹은 이날 제조 건설 유통등 3대 주력업종군을 중심으로 계열사별 자립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임원들에 대한 연봉제도입등을 통해 부문별 책임경영제를 정착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 ▲대한중석 김규빈 서덕호 이주완 김용두 ▲거평개발 정성채 ▲거평유통 이동규 ▲중석건설 김환성 최맹섭 <이사> ▲거평건설 김용신 유제승 양명환 ▲거평식품 임상규 ▲거평유통 남궁홍규 <대우이사> ▲대한중석 이현재 구종회 이건우 최덕순 ▲(주)거평 장순택 ▲거평식품 서수봉 ▲한국양곡유통 최영창 <감사> ▲대한중석 박환일 <고문> ▲대한중석 박도성 ▲거평식품 김종렬 ▲중석건설 김영희 <이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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