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종구 기자】 덕산그룹 계열 무등건설이 광주시내에 시공중인 6개 아파트단지 입주예정자 2백여명은 3일 하오 2시30분께 광주시청 앞에서 입주자보호대책기구 설치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무등사태 해결을 위한 광주·전남지역 공동대책위원회의 성명을 통해 덕산부도에 따른 ▲입주자보호대책기구 설치 ▲무등건설 인수기업에대한 자금지원 등을 정부와 시에 요구했다.
또 덕산그룹은 무등건설에 투자한 3백70억원 포기각서를 제출하고 무등건설 경리장부를 반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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