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 야당인 신진당은 2일 신용상 한국민단중앙본부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주외국인의 지방참정권 프로젝트」회의를 개최, 재일한국인들을 비롯한 정주외국인들의 입당을 인정한다는 방침을 결정했다.정주외국인에 대한 입당은 사키가케의 지방지부 일부에서 인정하고 있지만 중앙당차원에서 거당적으로 인정키로 한것은 신진당이 처음이다.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신진당 총재는 『정주외국인들의 지방참정권을 허용키 위해 이번 회기중 지방자치법과 공직선거법의 개정안을 제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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