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공직자 재산변동내역을 접수한 결과 시도지사, 시도의회의장, 시도교육감중 지난 1년동안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은 조규하 전남지사(2억6백만원 증가), 이창렬 전북도의회의장(5억8천2백만원 〃), 안준 광주시교육감(2억5천4백만원 〃)인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반면 이 기간에 등록재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공직자는 염홍철 대전시장(2백만원 감소)으로 15개 시도지사중 유일하게 재산이 줄었고 심상길 인천시의회의장은 20억8천만원, 유병세 인천시교육감은 1억6백만원이 각각 준것으로 신고했다.
이번 변동상황을 포함해 절대규모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시도지사중 김혁규 경남도지사, 시도의회의장중 백창현 서울시의회의장, 시도교육감중에는 백승탁 충남도교육감으로 각각 조사됐다.<유석기 기자>유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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