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서해안지역에 때 이른 황사현상이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27일 『중국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비바람을 몰고 동쪽으로 이동, 28일 중국 화북·화중지방에 퍼져있는 황사가 서해안지역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28일에는 저기압이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황사현상은 4월에 주로 일어나는데 화중·화북지방 날씨가 평년보다 따뜻하고 건조해 1개월여 빨리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