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임시국회에 제출할 한국은행법, 금융감독원법, 은행법, 증권거래법, 보험업법등 5개 법률안을 심의, 의결했다. 국무회의는 논란이 되고있는 한은법개정안을 수정없이 통과시켜 금융통화운영위원회 의장이 한국은행총재를 겸직하도록 하고 은행·증권·보험감독원및 재정경제원으로 분산된 금융기관에 대한 조사·감독체계를 통합해 금융감독원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한편 국무회의는 고 김상협 전국무총리의 유해를 대전국립묘지에 안장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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