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통화안정 등 기준/불·브라질·남아공과 함께【뉴욕=조재용 특파원】 올해 국제투자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4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이며 피해야 할 4개 국가는 홍콩 싱가포르 이탈리아 베네수엘라라고 미스마트 머니지 최신호가 21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사가 발행하는 개인투자전문 월간지인 스마트 머니는 올해 해외투자전략을 다룬 분석기사에서 정치적 안정도와 통화안정도, 경제성장률, 인플레전망, 시장평가등을 기준으로 이같은 각국별 평가를 내렸다.
이 잡지는 한국시장의 경우 홍콩과 같은 위험이 없이 중국붐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해줄 것이며 일본 고베(신호)지진피해의 긴급한 복구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한국기업들이 이득을 보게될 것이라면서 투자매력을 지적했다.
한국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흑자가 늘어나고 있는 등 한국경제가 이미 상승붐을 타고 있다고 이 잡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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