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북한의 해외동포원호위 위원장 전경남이 이끄는 북한대표단 4명이 곧 워싱턴을 방문하며 이들중에는 노동당간부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20일 밝혀졌다. 워싱턴 소식통들은 전경남과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이종혁 등이 미국방문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하면서 이종혁 등은 노동당 국장급이상의 간부라고 말했다. 이들은 워싱턴체류중 학술·종교단체행사에 참석하고 민간교류문화를 협의한다는 명목으로 비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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