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상오 6시께 서울 종로구 무악동 세란병원에서 발인한 박모(79·여)씨의 시신이 상오 10시 발인예정이던 이모(34)씨 시신과 뒤바뀐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상오 8시께 발인을 앞두고 이씨 시신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한 가족들은 영안실 직원의 실수로 박씨 영구차에 이씨 시신을 실어보낸 사실을 확인, 황급히 박씨 시신을 구급차에 실어 장지인 충북 단양으로 보내 상오 11시께 단양에서 이씨 시신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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