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2회 한국거북이마라톤대회가 19일 상오8시 서울 남산국립극장 앞에서 열렸다. 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 서울경제신문,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야쿠르트유업(주)이 협찬한 이날 대회는 시민 1천7백여명이 참가, 우수를 맞아 성큼 다가온 봄기운 속에 남산로 7를 걸으며 건강을 다졌다.
서울시 중구구민대회도 겸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중구청장, 김장환 중구의회의장, 한국야쿠르트유업(주) 박상기 감사, 본사 김충한 부사장 등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뒤 뽀빠이 이상롱씨 사회로 풍류기공협회 정준대표의 기공체조 및 세종대 체육과 학생들의 에어로빅 시범등이 진행됐으며 행운상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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