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내무장관은 15일 『최근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행정구역개편문제는 비록 그 필요성이 있다하더라도 6월 지자제선거를 앞둔 현시점에서는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관련기사 4면> 김 장관은 이날 국회내무위에 출석, 『정부는 현재 지난해 3월 여야합의에 의해 만든 통합선거법에 따라 오는 6월에 4대지방선거를 완벽히 치르기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관련기사>
김장관은 김덕룡 민자당사무총장의 「행정조직 및 구역개편필요」발언에 대해 『당정간에 아무런 사전협의도 없었던 특정 정치인의 개인적 견해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동국 기자>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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