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14일 주식시장은 정부가 최근의 경기를 과열로 진단, 긴축적 안정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냉각시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5.61포인트 하락한 941.49포인트를 기록했다. 후장 한때는 중국의 덩샤오핑(등소평)사망설까지 겹쳐 하락폭이 2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다. 하락종목은 하한가 1백49개를 포함해 6백32개였고 상승종목은 상한가 54개를 비롯해 1백49개였다. 거래량은 2천3백66만주로 부진했고 업종구분없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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