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스위스)로이터 AFP=연합】 국제결제은행(BIS)은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멕시코에 1백억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한스 티트마이어 독일연방은행총재가 13일 밝혔다. 티트마이어총재는 이날 BIS월례회의에 참석한 뒤 『회의의 상당부분을 멕시코 재정위기에 할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BIS의 이같은 결정은 당초 멕시코에 대해 지원키로 한 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는 선진국들이 개도국 재정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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