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르트 슈뢰더 독일 니더작센주총리는 13일 『현지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에 대해 필요한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초청으로 방한중인 슈뢰더총리는 이날 하얏트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삼성전자가 니더작센주의 카메라회사 롤라이사를 인수한데 이어 카르만사가 기아자동차로부터 스포티지부품을 공급받아 현지에서 조립생산키로 하는 등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유승호 기자>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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