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연웅 기자】 13일 새벽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한양농장앞의 직경 9백㎜ 광역 상수도관이 파열돼 이날 하오 8시부터 의정부시 8만4천가구와 남양주시 퇴계원읍과 진접읍 일대 6천가구등 9만여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의정부시와 남양주시는 광역 상수도관의 용접부분이 파열돼 급수가 중단되자 자체 배수지등의 비상용수로 식수를 공급했으나 비상용수가 떨어진 하오 8시 수돗물 공급을 중단했다.
수자원공사 수도권용수관리사무소는 철야복구작업을 하고 있으나 14일 하오에나 복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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