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회장 김재기)는 9일 케이블TV 홍보를 위해 본방송이 시작되는 3월1일부터 2개월간 수신료를 받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21일에 개최될 협회 정기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케이블TV가입자는 3,4월 두달간의 기본채널 수신료 3만원을 내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오세만 협회이사는 『일단 초기 시청폭을 넓힘으로써 홍보효과를 높이자는 것이니 만큼 2개월 무료시청에 대한 회원사들의 반발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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