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UPI AFP=연합】 론 브라운 미상무장관은 8일 미국회사들이 걸프전맹방인 쿠웨이트와 22억달러 상당의 거대한 석유화학단지를 건설·운영하기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했으며 이밖에 90억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석유 통신 건설분야등 10개 회사의 간부를 이끌고 쿠웨이트를 방문중인 브라운장관은 쿠웨이트 총리인 사드 알 압둘라 알사바 왕세자와 회담한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쿠웨이트는 지금까지 강력한 정치·군사적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제 상업분야에 있어도 강력한 관계를 유지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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