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국무총리는 7일 자신에 대한 정치권 일각의 영입설과 관련, 『정당에 가입하거나 정치활동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전총리는 이날 상오 롯데호텔에서 4·19혁명관련 단체인 「4월회」(회장 안동일 변호사)주최로 열린 조찬토론회에 연사로 초정돼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5면>
이 전총리는 또 최근의 사법시험 제도 개선등 사법부 개혁움직임에 대해『법과대학원에서 이론과 실무를 함께 가르치는 미국식으로 바꾸는게 좋겠다는 의견에는 동의한다』면서 『구체적인 판·검사 수급문제등은 우리의 현실을 고려, 신중하고 차분하게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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