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커내버럴(미플로리다주) AFP=연합】 미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는 엔진에서 연료가 누출된 사고에도 불구하고 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와 랑데부할 것이라고 미항공우주국(NASA)이 5일 밝혔다. NASA는 이날 『4일 발견된 누출사고는 냉동연료가 유출돼 왕복선 앞면 밸브에 이상이 생겨 발생했다』며 『그러나 승무원들이 고장엔진 2개중 하나를 수리했으며 다른 한개의 연료 누출도 크게 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NASA는 디스커버리호와 미르 우주정거장이 10거리내서 랑데부할 계획이었으나 최악의 경우 디스커버리호는 우주정거장에서 1백20떨어진 거리에 머물러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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