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보고서【워싱턴=이상석특파원】 미국은 1일(현지시간) 북한을 중국 이라크 미얀마 쿠바등과 함께 지난해 자국민들의 기본권을 「난폭하고 조직적으로」 유린한 국가로 규정했다.<관련기사 7면>관련기사>
존 새터크 미국무부 민주·인권·노동담당차관보는 이날 국무부가 작성한 「94년도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규정하고 『이들 국가들에서는 표현, 결사, 종교의 자유에 대한 거부와 소수민족및 시민사회에 대한 탄압이 정상인 것처럼 돼버렸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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