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 AFP=연합】 공화당의 필 그램상원의원과 댄 퀘일전부통령에 이어 보브 돌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가 22일 대통령후보 지명전에 나설 의사를 분명히 함으로써 새해들어 공화당내 대통령후보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돌 원내총무는 이날 CBS방송과의 일요대담에서 「대통령후보 지명전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밝히면서 『3월말이나 4월께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이날 공개된 한 여론조사에서는 미대통령선거가 당장 실시될 경우 돌 원내총무가 빌 클린턴 대통령 등 민주당 예상 경쟁자들을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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