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 유럽보험회사들은 16일 한국 미국 일본에 대한 보험시장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유럽연합(EU)이 협상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유럽보험위원회(CEA)는 최근 작성한 한 보고서에서 각국이 발전 정도에 비례해 보험시장을 개방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보고서는 개발도상국의 보험시장개방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이는 세계 6대 보험시장에 속하는 한국 인도 브라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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