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위조수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김종우·김종우 형사부장)는 13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제과점 주인이 『2일 상오 용의자 몽타주를 닮은 남자 2명이 케이크를 산 뒤 「이훈제」라고 이서한 10만원권 자기앞 수표를 내고 엘란트라 승용차를 타고 갔다』고 신고해 와 이 차량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이날 위조수표 6장이 추가로 회수돼 지금까지 발견된 수표는 1백4장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케논사는 위조수표로는 복사에 사용된 복사기의 일련번호 판독이 불가능하다고 수사본부에 통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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