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거스름돈 부족에 따른 국민생활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 1천원권과 5천원권의 발행을 대폭 늘릴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한은은 올해 1천원권은 작년의 6천4백75억원보다 27.3% 늘어난 8천5백억원(4톤트럭 2백20대분)을, 5천원권은 작년의 4천4백56억원(4톤트럭 29대분)보다 29% 늘어난 5천7백5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한은은 출납과에 「화폐유통 조사계」를 신설, 저액권을 많이 필요로 하는 LPG충전소, 대형 유통업체, 음식점및 약국등 실수요자들에게 저액권이 제대로 공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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