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혁업계의 대북한진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의하면 신일피혁은 최근 중국 현지법인인 선양 신방물산 명의로 북한 정무원산하 조선대외건설총회사와 북한에 합작공장을 건설키로 지난해 8월 계약을 쳬결하고 투자지역 선정등 세부작업을 진행중이다.
북한 인민무력부산하 무역업체인 용악산과도 협상을 벌이고 있는 이 회사는 남포 및 나진·선봉 등 2개지역 가운데 한 곳에 공장을 건설, 미국 유럽을 비롯한 기존시장 외에 러시아시장에도 수출한다는 장기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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