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구 노동부장관은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외국인근로자 명동성당농성사태와 관련, 진상파악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최근 외국인근로자가 늘어나면서 열악한 근로조건과 불법취업등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나 현행법으로는 효과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다』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외국인근로자의 법적 신분재정립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올상반기까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30면>관련기사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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