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중소기업협회(회장 이영희)는 8일 여성중소기업인들이 공동으로 무역회사를 설립, 해외진출에 나서기로 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이미 「매그놀리아(MAGNOLIA·목련)」라는 공동무역회사의 상표를 정했으며 대상품목 선정에 착수했다.
협회는 또 해외투자시찰단 파견등을 통한 여성기업인들의 해외 진출기회를 확대키로 하고 우선 올해중 서남아시아 중남미 러시아와 동구권에 각각 투자시찰단을 파견키로 했다.
협회관계자는 『여성중소기업인들도 국제화시대에 맞춰 해외진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으나 전문인력부족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하기구인 여성경제경영연구소를 통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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