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7일 당의 세계화를 실천한다는 방침아래 당내외의견을 폭넓게 수렴, 오는 14일까지 당헌·당규개정안의 골격을 마련하고 18일까지 정강·정책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확정키로 하는등 지도체제개편의 공론화작업에 착수했다.<관련기사 2면> 민자당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금주중에 확대당직자회의와 당무회의를 잇따라 열어 지도체제개편에 대한 당내의견을 조정한뒤 학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각계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관련기사 2면>
문정수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내주말까지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지구당위원장에게 배포한 설문결과를 취합, 당헌·당규의 골격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영성기자>이영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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