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위성·유인선 등… 통신용이 6백45건【페어팩스(미버지니아주)AFP=연합】 향후10년간 전세계적으로 인공위성, 유인우주선등을 포함해 약1천건의 우주발사가 예정돼 있다고 미국의 한 우주연구단체가 5일 밝혔다.
미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있는 틸연구소는 이날 발표한 한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04년까지 모두 9백49건의 우주발사가 계획돼 있다고 밝히고 이중 6백45건은 통신, 1백3건은 과학, 99건은 지구관측, 30건은 항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이외에도 49건이 유인우주선 발사계획이며 나머지 23건은 기타로 분류됐다.
연도별로는 올해 1백78건, 96년 1백54건, 97년 2백16건, 98년 1백64건등 향후 4년간이 많고 그 뒤부터는 점차 줄어들어 99년에는 65건, 그리고 2004년에는 25건에 그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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