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최신호 보도【뉴욕=연합】 북한은 미군헬기 조종사 석방과정에서 미국과 군사문제에 관한 직접대화통로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이를 통해 국방비감축협상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가 3일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북한의 주요 목표는 과중한 군사비를 줄여 경제발전에 치중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북한은 미국과의 직접협상을 통해 한반도 군사긴장 완화방안을 모색하려 할 것이라 밝히고 헬기사건이 발생하자 북한은 이를 미정부와의 협상수단으로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이 주간지는 만약 미정부가 한국을 소외시키지 않고 북한과의 대화통로를 활용한다면 재래식 군사력 감축에 관한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